미래통합당이 자체적으로 총선을 평가하고 차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2022년 대선에도 유권자 지형상 불리함을 안고 가야 한다며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당 미디어특별위원회 주최로 ‘총선 평가 및 미디어환경 분석 세미나..
여야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과거사법) 개정안에서 쟁점이 됐던 배상 조항을 삭제하는 데 합의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8일 “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와 협의를 통해 배..
여야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은 18일 일제히 광주를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5·18 정신을 적극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당위성을 강조하는 한편 21대 국회..
여야 지도부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에 집결한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장최고위원회를 열어 진상규명 등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낼 예정인 가운데 그간의 망언에 대해 사죄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후속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미래통합당이 주말인 17일에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여성인권운동가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수요집회 기부금 사용의 불투명성을 주장하면서 ..
여야는 오는 20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과거사법’ 등 남은 민생법안 처리에 나서기로 14일 전격 합의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첫 공식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박..
미래통합당과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이 14일 조속히 합당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한 합당 논의기구를 구성키로 했다. 주호영 통합당 신임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과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 뒤 합동 기자회..
‘포도(포용과 도전) 모임’이라 불리는 미래통합당 일부 의원 모임이 오는 19일 1박2일 일정으로 부산에서 골프·관광 여행을 추진 중인 것이 논란이 되자 모임 내 의원이 “행사는 취소할 것”이라고 해명하는 등 수..
미래통합당 원내 지도부가 5·18 광주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를 찾는다. 12일 당에 따르면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와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 지도부가 오는 18일 광주를 방문해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할 계획이다...
4·15 총선 참패로 위기에 빠진 미래통합당 내부에서 초·재선 당선자를 중심으로 쇄신 모임이 다시 등장하게 될지 주목된다. 일각에선 원내대표 경선 과정에서 제 목소리를 냈던 것과 마찬가지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출범 여부도 결국 초&mi..
여야가 21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을 선출한 가운데 20대 국회가 마지막 회기 종료 전에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어 유종의 미를 거둘지 주목된다. 특히 형제복지원 사건과 선감학원 사건 등 공권력이 개입된 인권유린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법안(..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에 미련을 갖는다는 것은 당을 더욱 더 수렁에 빠지게 하고, 가까스로 출범한 주호영 체제를 또 다시 논란의 중심으로 몰고 갈 수도 있다”며 ‘김종인 비대위’에 대한 반대 입장..
4·15 총선 참패 이후 리더십 공백 사태를 겪었던 미래통합당이 주호영(5선·대구 수성갑)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해 지도부를 새로 꾸렸다. 미처 해결되지 못했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출범 문제와 전당대회 등의 현안..
권영세 미래통합당 당선인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차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기 전 기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에 출마한, 영남권 5선, 주호영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
더불어민주당이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 국민 고용보험 도입 여론전에 본격 착수한 모습이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까지 코로나19 상황에서 보면 국민건강보험제..
미래통합당이 6일 하루 동안 21대 국회의 첫 원내대표 경선 후보등록을 받았다. 후보로 거론된 이들은 많았으나 최종적으로는 양자 구도로 좁혀지면서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날 통합당 원내사령탑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당내 최다선 반열에 오른 주호영(5선&middo..
홍준표 무소속 당선인은 5일 21대 총선 사전선거 부정의혹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자유당 시절처럼 통째로 조작 투표를 하고 투표함 바꿔치기를 할 수가 있겠나”라고 일갈했다. 홍 당선인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이 6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화되지만 선거 판세는 절대 강자도 약자도 없는 춘추전국시대에 비유될 만큼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혼전 양상이다. 통합당 원내사령탑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당내 최다선 반열에 오른 주호영(5선&..
홍준표 무소속 당선인은 28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지지해온 당 지도부에 이어 이번에는 다선 중진 의원들을 겨냥해 “비겁하고 무책임하다”고 성토했다. 홍 당선인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종인 사태로 당이 혼란..
지난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당시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측 관련자에 대한 두번째 공판준비 절차가 28일 진행됐다. 4·15 총선 이후 처음 열린 ‘패스트트랙 법정’이다. 이날 미래통합당..